작고 꾸몄을때 들을 마땅한 가방이 없어서 서치중에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최종구매했어요. 스웨이드라 망설여졌는데 요즘 유행이기도하고 색이랑 스웨이드 조합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엄청 저렴하게 구매해서 그런가 리퍼브 느낌 좀있지만 들고다니는데는 문제없고 끈부분에서 찌그덕거리 소리가 다른 리뷰에서 있다고해서 구매 망설였는데 물건 넣고 무게가 나가니까 소리가 나긴하는데 거슬릴정도는 아니었어요. 소리에 예민한편인데 거의 안나는것 같아요. 자주 들고다니다보면 좀 더 유연해지고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저렴하게 산만큼 이번 가을겨울에 아낌없이 들고다녀보려고합니다. 스웨이드라 이염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토트와 숄더부터 크로스까지 다되서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그냥 적당한 길이의 숄더로 드는게 예쁘더라고요. 저한테는 미니백이지만 숄더로 들었을때 몸에 옹졸한 느낌없이 딱 좋은 사이즈 같아요. 그래도 수납은 얇은 카드지갑, 버즈프로, z플립, 집게핀, 틴트, 쿠션 진짜 딱 들어가요. 큰 사이즈는 아니라 막 떼려넣을 수는 없긴해요.
자연광에서는 사진에서 보는 색인데 실제로는 살짝 더 어두운 색이에요. 색 부담스럽지않고 너무 예뻐요. 색이랑 쉐입이 아무옷에나 다 잘 어울려요.